[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전에서 조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1조 경기에서 이유빈은 조 1위로 준결승을 확정지었다.
여자 1000m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7번의 올림픽에서 한국이 4차례나 금메달을 따낸 종목이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와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선 전이경이 2연패를 기록했다.
이어 2006년 토리노에선 진선유가 우승을, 가장 최근인 2014년 소치올림픽에선 박승희가 금메달을 거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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