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한일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한일규가 오는 19일 공연제작사 제작 PD인 예비신부와 2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알렸다.
한일규는 소속사를 통해 “아내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으로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했다”라며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멋진 남편이자 단짝 친구가 되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저희의 새 출발을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일규는 영화 ‘명당’, ‘아기와 나’, ‘창수’, ‘왕의 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대대장 역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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