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미용학원 종로는 지난달 29~30일에 방영된 MBN의 설 특집 음악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 제작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특수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중 단 한 명의 톱 가수를 찾는 음악 추리 예능이다.
무대는 1라운드는 개인 무대와 2라운드는 듀엣 무대로 공연을 하고 각각의 공연이 끝나면 전문가 10인의 감별 단과 청중 평가단이 각각의 캐릭터 아트싱어에 대한 힌트를 토대로 톱 가수 한 명을 뽑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펼쳐졌다.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는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추어 출연진인 아트싱어들을 위한 무대 분장과 더불어 맞춤 가발, 무대의상 등의 제작을 맡아 참여했다.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및 크레아 분장팀의 채송화 대표는 “각각의 캐릭터의 특징과 더불어 톱 가수의 정체는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한된 시간에 분장이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분장 디자인과 의상 제작을 위해 약 3개월의 사전 준비 기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본원에서 방송 현장실무반을 지도하고 있는 김현정 강사, 업스타일을 지도하는 손과희 강사를 비롯하여 최진영, 김채연, 임정연, 박연진, 이지원 등 연구 과정 수강생이 참여해 현장에서 탄탄한 분장 실력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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