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6시 5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07% 상승한 44,802,000원에 거래 중이다.
연준이 오는 3월 금리인상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에 비트코인의 시세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매번 FOMC 회의 마다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금리 인상 여력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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