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여전하다.
특히 지난 22일엔 전일 대비 10% 가까이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크다.
미국 중앙은행(Fed)가 이달 초 긴축 정책을 본격적으로 예고하면서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와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소식도 잇따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 승인을 거부했다.
또 세계 3위 암호화폐 채굴 국가인 러시아가 가상화폐 채굴·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같은 여러가지 악재가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현 시세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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