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빅톤(VICTON)의 ‘Chronograph’ 뮤직비디오가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월 18일 공개된 빅톤의 신곡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뮤직비디오가 공개 3일 만인 21일,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전작보다 빠른 조회 수 상승세를 보이는 ‘Chronograph’를 통해 빅톤은 또 한 번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성적을 거뒀다.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그리스어로 ‘시간’을 뜻하는 ‘Chronos(크로노스)’와 ‘쓰다’의 ‘Graphein(그라페인)’의 합성어로 ‘시간의 기록자’를 뜻하며, 2022년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빅톤의 첫 앨범 타이틀곡이다. 리드미컬한 기타와 풍성한 신스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해당 곡은 내 모든 시간을 너로 남기고 너로 기록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그러기 위해 숨이 차도 멈추지 않고 이 시간을 계속 달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타이트하면서도 톡톡 튀는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이 곡의 청량감을 더해주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NCT 127, 세븐틴, 레드벨벳 등 K팝 정상급 아티스트와 작업한 ETUI 김우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독보적인 서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베레모, 고글, 가죽 점프수트 등 화려하고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빅톤의 멤버들의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시간 기록 장치’를 표현한 퍼포먼스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글로벌 K팝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빅톤은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Chronograph’ 음악방송 무대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