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공개됐다.
조선일보·TV조선 의뢰로 칸타코리아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 32.8%, 이재명 후보 31.7%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2.2%,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7%로 집계됐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가 단일화 할 경우를 가정해 3자 대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일 경우 윤 후보 39.3%, 이 후보 32.2%, 심 후보 3.9%로 나타났다.
안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일 경우에는 안 후보 47.9%, 이 후보 26.6%, 심 후보 2.5%로 조사됐다.
조선일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0.2%다.
조사는 휴대전화(88.2%)와 집전화(11.8%), 임의 전화 걸기(RDD)를 활용한 전화면접원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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