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권은비가 ‘뮤빗 라이브’ 단독 MC로 낙점됐다.

뮤빗티비(MubeatTV) 측은 18일 ‘뮤빗 라이브’의 정식 MC로 권은비가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권은비는 오는 26일 뮤빗 라이브 1월 방송부터 단독 MC로 출연해 재치 있는 말솜씨와 매력으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권은비는 지난해 FashionN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으로 첫 뷰티 프로그램 MC에 도전해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뮤빗 라이브’ MC로 발탁된 권은비는 “평소에는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뮤빗 라이브’에서는 지적이고 어른미가 넘치는 MC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뮤빗 라이브’는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Mubeat)이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팬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블링블링, MCND, 드림노트, 트라이비, 엘라스트, 루미너스, 픽시, 시그니처, 버가부 등이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K-POP 그룹의 소통을 이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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