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와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중 한 곳을 선택해 청약할 수 있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의 물량이 486만 9792주(45.8%)로 가장 많고,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이 243만 4896주(22.9%)로 그다음이다.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 물량은 22만 1354주로 2.1%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증권사별로 청약신청을 시작하며 오후 4시까지 진행, 19일도 동일하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수요예측에 국내 기관 1536곳, 해외 기관 452곳 등 1988개 기관이 참여한 결과 최종 20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 경쟁률로 공모금액도 1경 5000조 원을 넘겼다.
공모가는 30만 원으로 확정, 주당 희망공모가액(25만 7000원~30만 원)의 최상단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0조 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코스피 시총 상위 3위에 오르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