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래퍼 딘딘이 오늘 새 싱글 ‘불(Feat. 김효은, The Quiett, Don Mills)’을 기습 발매한다.
딘딘의 신곡 ‘불’은 이 노래를 듣는 모두의 2022년이 불처럼 뜨겁기를 바라는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완성된 딘딘 표 응원송이다. 딘딘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실력파 래퍼 김효은과 더 콰이엇, 던밀스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불’에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노랫말 위 딘딘과 김효은, 더 콰이엇, 던밀스의 대체불가한 목소리가 얹어져 있어, 듣는 이는 해당 곡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딘딘은 “‘불’은 2020년에 작업해 놨던 곡이다. 새해에 좋은 기운을 얻고 싶어서 지금 발매하게 됐다”라며 “이 곡을 시작으로 올해는 랩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4년 첫 싱글 ‘NO LIMITS’로 정식 데뷔한 딘딘은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자작곡으로 채운 EP ‘소음집’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백분 과시하며 명불허전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딘딘은 본업인 가수 활동을 넘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22년 가수로서, 방송인으로서 활약할 딘딘의 폭넓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딘딘의 새 싱글 ‘불(Feat. 김효은, The Quiett, Don Mills)’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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