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이번 주 음악 방송을 통해 새 솔로 앨범 ‘Devil’(데블) 활동을 시작한다.
최강창민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Devil’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 앨범 타이틀곡 ‘Devil’은 2021년 스웨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알렉스 루노(Alex Runo)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그루비한 드럼과 웅장한 베이스 리프, 무게감 있는 아카펠라 코러스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슬로우 R&B 곡으로, 폭발하는 감정을 표현한 최강창민의 화려한 애드리브와 섬세한 보컬 테크닉이 돋보인다.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더불어 해당 곡의 퍼포먼스 역시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군무와 절도 있는 동작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은 금일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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