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히든태그’는 휴대폰 어플로 물품에 맞게 제작된 인증 라벨을 스캔하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소비자는 어떤 경로를 통해 물품이 유통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판매자는 유통 관리가 가능하다. 

이미 방역물품 이외에도 식품, 화장품, 의류 등 900여 개의 다양한 소비재 산업 군에서 ‘히든태그’를 사용 중이며, 정교하게 데이터화 한 제품 고유의 아이디를 고객사들이 원하는 다양한 라벨 소재로 제작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홀로그램, 보이드, 오로라, 유포지 등 마스크 포장지에 직접 인쇄도 가능하며 스티커, 행택, 보증서 등 워터마크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규격, 재질, 방식의 라벨 기술로 히든태그는 다른 방식의 정품 인증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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