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신인 그룹 케플러(Kep1er)가 오늘 데뷔곡 ‘WA DA DA’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지난 3일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IMPACT’(퍼스트 임팩트)를 발표하며 데뷔한 케플러는 오늘 7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음악 방송 최초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또한 타이틀곡 ‘WA DA DA’(와 다 다)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케플러의 데뷔 타이틀곡 ‘WA DA DA’는 아홉 멤버들의 힘차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훅킹한 사운드에 담아낸 곡이다. 해당 곡의 퍼포먼스에는 최고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와 아홉 멤버의 꿈을 응원하고 지켜준 팬들에게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이 충실하게 담겨있다.
데뷔와 동시에 유의미한 기록을 연이어 세우고 있는 케플러는 글로벌한 존재감을 점점 크게 드러내고 있다. ‘WA DA DA’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도 안 돼서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어섰고, 전 세계 팬들 또한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과 댄스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며 큰 관심을 쏟아냈다.
신예 케플러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 또한 휩쓸고 있다. 발매 직후 ‘FIRST IMPACT’는 글로벌 주요 11개국에서 전체 장르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K-POP 장르 차트에서는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까지 총 23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WA DA DA’는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독일,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3위에 랭크된 데 이어 총 20개 국가 차트에 진입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케플러는 7일 오후 KBS 2TV에서 방영되는 ‘뮤직뱅크’에서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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