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컴백의 시동을 걸었다.

7일 0시 문별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타이틀곡 ‘LUNATIC’의 비주얼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취조실로 보이는 공간 안에 홀로 앉아 있는 문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초조한 듯 입술로 손톱을 깨물던 문별은 조명이 바뀌자 문별은 취조실 구석에 설치된 CCTV를 향해 주먹을 날리고, 종이를 뭉쳐 던진다. 답답한 마음에 신경질적으로 돌변한 문별은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감정을 토해내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문별은 독특한 주근깨 메이크업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LUNATIC’의 웹재킷을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거기다 금일 반항기 가득한 모습이 담긴 비주얼 티저까지 잇달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문별은 오는 19일 미니 3집 ‘6equence’를 발매한다.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루어진 시퀀스를 뜻하는 앨범명처럼, 신보에는 문별의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이 담겼다. 앞서 문별은 두 개의 프리 릴리즈 싱글 ‘G999’와 ‘머리에서 발끝까지’를 선공개, 각각 래퍼 미란이, 싱어송라이터 서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레트로 감성부터 치명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문별의 미니 3집 ‘6equenc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