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오늘 서울 공연을 개최하면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7일 오후 에이티즈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에이티즈는 지난 2020년 2월 개최했던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Map The Treasure)’ 이후 약 2년 만의 대면 공연을 갖는다. 오늘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미국 5개 도시와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까지 유럽 6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많은 팬의 오랜 기다림 끝에 개최되는 이번 월드투어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감 속에 잇따른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아직 티켓이 오픈되지 않은 파리를 제외한 채 서울과 미주, 유럽 도시까지 총 11개 도시의 티켓 역시 전석 판매됐다.
공연 관계자는 “2년 만에 직접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퍼포먼스 킹’ 에이티즈의 더욱 화려한 무대와 함께 한층 깊어진 감성 보컬까지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팬분들께서 많이 기다리셨던 최초공개 무대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서울 공연은 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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