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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故 김미수, 오늘(7일) 발인식 엄수… 애도 속 영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배우 故 김미수가 오늘 가족의 애도 속에서 영면에 든다.

 

고인의 발인식은 금일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능성심장례식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향년 31세.

 

故 김미수는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당시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오늘 영면에 드는 배우 김미수는 1992년생으로, 그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JTBC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영화 ‘방법: 재차의’, ‘경미의 세계’, ‘립스틱 레볼루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서 여민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디즈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촬영 중이었으나, 비보가 전해진 날 해당 드라마 측은 예정된 촬영을 취소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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