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영풍제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영풍제지는 15.8%(1460원) 상승한 1만 700원에 거래중이다.
영풍제지의 매각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큐캐피탈이 최근 삼일PwC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영풍제지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할 예정이며 매각 대상은 큐캐피탈이 보유한 영풍제지 경영권 지분 50.55%이다.
큐캐피탈은 지난 2015년 당시 최대주주인 노미정 부회장이 갖고 있던 해당 지분을 65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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