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9 (금)

  • 맑음서울 26.6℃
  • 맑음제주 27.3℃
  • 맑음고산 23.9℃
  • 맑음성산 27.1℃
  • 구름많음서귀포 26.2℃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박소담, 영화 개봉 앞두고 손편지 근황 “행복 특송 받으세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가운데,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박소담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장은하입니다.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장은하’는 영화에서 박소담이 맡았던 주인공의 이름이다.

 

박소담은 손편지를 통해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다.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시라”라며 “그리고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 우리”라고 전했다.

 

박소담은 끝으로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보고 싶다. 고맙다, 정말”이라며 “복 많이 많이 받으시라. Happy New Year”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돈만 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을 더해 2022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박소담은 주인공 ‘은하’역으로 분해 몸 사리지 않는 자동차 추격전과 맨몸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박소담의 출연작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