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빅스의 켄이 오늘 만기 전역하며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5일 빅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재환(켄) 전역 D-day 전역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깨 그의 만기 전역을 축하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군복과 군모를 착용한 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의 군모에 붙은 네 개의 가로 작대기 계급장이 눈에 띈다.
켄은 지난 2020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한 후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했으며,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전역할 예정이다.
입대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두렵기도, 걱정도 되지만 조금 더 성숙해지고 건강한 재환이가 되어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던 켄은 약속대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새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를 통해 데뷔한 켄은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뮤지컬 ‘체스’를 시작으로 ‘햄릿’, ‘잭 더 리퍼’,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등의 무대에서 열연을 펼친 그는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