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신인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
4일 트렌드지 소속사 인터파크 뮤직플러스는 “트렌드지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발탁된 트렌드지는 올해 말까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 탐구를 장려하고,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에서 개최되는 연합발대식 인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의 개막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트렌드지는 앞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홍보대사로 활약을 펼친 위키미키와 VAV, 동키즈 등의 뒤를 잇는 새로운 주자로 활발히 활동에 임하는 것은 물론, 응원 메시지 영상에도 참여해 Z세대의 대표로서 목소리를 높일 전망이다.
이번에 트렌드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과학우주를 활동주제로 하는 국제 청소년 단체 중 하나로 1989년 창립됐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과학 한국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트렌드지는 오는 5일 첫 음반 ‘블루 셋 챕터 1. 트랙스’(BLUE SET Chapter1. TRACK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를 공식화,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데뷔 당일에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공식 유튜브, 틱톡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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