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윤시윤이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지난 12월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2021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스타작가 하명희가 극본을, ‘대왕세종’, ‘다 함께 차차차’의 김성근PD가 연출을 맡았다.
윤시윤은 극 중 둘째 ‘이현재’ 역으로 활약한다. 형과 동생 사이에서 강한 생존력, 그리고 타협과 조율 능력을 키운 이현재는 논리적 달변까지 더해 승률이 꽤 높은 변호사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그간 ‘지붕뚫고 하이킥’, ‘제빵왕 김탁구’, 최고의 한방, ‘녹두꽃’,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발휘해온 그는 이번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를 통해서 또 한 번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률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제작진은 측은 “‘현재는 아름다워’가 통계로도 입증된 연애와 결혼 기피의 시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작품”이라며 “다양한 가치관과 삶이 부딪히며 전개될 재미난 결혼 프로젝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싱그러운 봄이 시작될 때, 주말 안방극장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시윤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신사와 아가씨’의 후속작으로, 2022년 3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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