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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포미닛’ 출신 남지현,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FN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28일 FN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남지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 남지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남지현은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했으나 이후 연기 쪽으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마이 리틀 베이비’(2016), ‘최강 배달꾼’(2017), ‘대군-사랑을 그리다’(2018),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2019),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2020),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다수의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낸 남지현은 이번엔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캐스팅돼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그는 극 중에서 당당한 성격에, 할 말은 돌리지 않고 바로 하는 서중대 로스쿨생 나세련 역으로 분하여 열연을 펼친다.

 

한편 남지현은 2017년 12월 어머니의 성인 손 씨를 따라 손지현으로 활동명을 바꿨지만, 다시 본명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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