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윌비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윌비스는 5.3%(85원) 상승한 1690원에 거래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정부의 민관합동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청년희망온(ON)'에 참여한 대기업 총수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하고 채용하면 정부가 훈련 비용 등을 지원하는 방식의 협력 프로젝트로 현재 KT,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차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윌비스는 2008년 3월 신림동 3대 고등고시 학원 중 하나인 한림법학원의 영업 일체를 양수해 성인대상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또 2010년 하반기에는 노량진에 진출해 공무원, 경찰, 임용고시 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 하반기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문 교육기관인 나무경영아카데미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한 바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주인 윌비스가 이같은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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