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송가인이 세계적인 DJ 알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국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는 글과 ‘#DJ #alok’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또한 DJ 알록과 함께 찍은 두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록은 세계적인 DJ 매거진 ‘디제이맥’에서 뽑은 2021 톱100 4위, DJ 소셜미디어 지수 세계 2위에 오른 월드클래스 DJ다. 존 레전드, 제이슨 데룰로, 에드 시런, 듀아 리파, 롤링스톤스 등과 협업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풍류대장’ 김준수의 ‘어사출두’ 창극의 방송화면을 게재하며 “내가 뭘 찾았는지 봐. 대단한 쇼야”라고 극찬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 21일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해 해당 자리를 빛냈다.

한편 송가인은 현재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2022년 1월 신곡 ‘망향가’를 발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