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유비가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2021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연기자 부문 인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해당 시상식 자리에서 이유비는 “인기상은 처음이라 기분 좋고 감사하다. 드라마 오랜만에 했는데 캐릭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 방송될 시즌2도 기대해 달라. 항상 예쁘게 꾸며주는 스태프분들, 소속사 와이블룸 식구들 사랑한다. 감사하다.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소감을 전했다. 이유비는 “여러분 저 인기상 받았다. 인기상 처음 받아본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그러면서 “얄미운 루비 캐릭터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이쁘게 공주처럼 루비 만들어주는 우리 스태프들 사랑한다. 내년 루비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저 예뻐해 주시고 기용해주시는 광고주분들 에이전시분들 감사하다. 덕분에 광고도 많이 찍고 너무나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내년도 잘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저 좋아해 주시는 우리 팬분들 너무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이유비는 ‘스물’, ‘이웃 사촌’ 등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셀럽 뷰티’, ‘개는 훌륭하다’ 등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는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루비’역으로 출연해 원작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크게 사랑받았다. 또한 영화 ‘러브 어페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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