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이름을 빛냈다.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 서울에서는 29회 ‘2021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고, 스테이씨는 해당 시상식에서 ‘K-POP 스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신문이 주관하는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1992년 제정됐으며,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정 당시부터 2007년까지는 한국최고인기연예대상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2008년 제16회 때부터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시상식에서 수상 후 스테이씨는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모든 식구들과 도움 주시는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우리를 언제나 믿고 응원해주는 스윗(팬클럽)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K-POP을 빛낼 수 있고, 더 나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는 스테이씨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스테이씨는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한 후 ‘SO BAD’를 시작으로 ‘ASAP’, ‘색안경’까지 연달아 히트곡을 냈다. 또한 스테이씨 고유의 정체성인 ‘틴프레시’를 바탕으로 화장품, 헤드폰, 게임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4세대 대세 아이돌 그룹의 대표 격 위치까지 올랐다.
한 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그룹 스테이씨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넥스트리더,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뉴웨이브상,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원더케이 오리지널 컨텐츠상에 이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스타상까지 받으며 올해 시상식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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