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프랜차이즈 ‘만랩커피’가 미니멀한 감각의 카페 인테리어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만랩커피는 ‘No ORDINARY, IT`s Specialty’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게 매장별로 디자인에 차별점을 두고 유휴공간이 없도록 인테리어를 구현해 낸 카페 프랜차이즈다.

만랩커피의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은 신규매장 신림별빛거리점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점은 젊음의 거리 신림동에 있다. 해당 매장은 약 10평 규모이지만 미니멀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적용해 3배 이상의 공간감을 선사한다. 

기존 매장이 깔끔한 화이트&우드 톤 인테리어를 유지했다면, 이번 신규 매장은 ‘컬러감&공간적 특색’ 2가지 인테리어 포인트에 집중했다. 메인컬러로 만랩커피 브랜드를 상징하는 신뢰와 믿음의 블루 컬러를 채택했고 카페테라스를 별도로 조성해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특히 화사하고 깔끔한 조명톤과 딜리버리, 테이크아웃 기반 포토존을 배치해 젊음의 거리다운 핫플레이스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신규매장 신림별빛거리점은 1인가구, 자취생 등 MZ세대가 즐겨 찾는 신림동 별빛거리 상권, 주변 관악구 상권을 고려해 핫플레이스 감성의 인테리어 요소에 주목했다”며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와 화사한 조명톤의 조합 덕분에 오픈 초기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찍기 좋은 카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향후 오픈하는 많은 매장에서 만랩커피의 새로운 카페 인테리어 컨셉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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