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정동원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 고정 MC로 발탁됐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미스트롯2’ TOP7의 인물들이 매회 팀을 이뤄,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 노래 대결을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다.
정동원은 그동안 ‘사랑의 콜센터’와 ‘뽕숭아학당’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깜짝 스페셜 MC로 나서, 발군의 진행 능력을 선보였던 바 있다. 이번에 ‘화밤’의 고정MC로 발탁되면서 장민호·붐과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형들과는 또 다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알려졌다.
정동원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붐, 장민호 형들과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 새롭게 합류한 만큼 심기일전하여 ‘화밤’을 더욱 뜨겁게 달궈보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 역시 “정동원이 MC로서 첫 녹화에 들어간 것이 SNS를 통해 알려졌다. 투민호와는 또 다른 아주 특별한 역할을 맡게 된다”라며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입증된 정동원만의 재치와 사랑스러움으로 프로그램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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