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김정민이 새로운 싱글 ‘미치도록 그립다’를 발매했다.
신곡 ‘미치도록 그립다’는 김정민이 지난 5월 발매한 ‘시계’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가슴 절절한 헤어짐의 아픔보다는 시간이 지난 추억 속의 아련한 슬픔을 표현했다. 20대 시절 강렬한 록발라드 보이스를 자랑했던 김정민은 이번 신곡을 통해 담백하고 원숙해진 목소리를 선보였다.
김정민이 20대 때 발표했던 ‘마지막 약속’과 ‘무한지애’, ‘애인’ 등의 곡을 작곡한 고성진과 작사가 하해룡이 작업에 참여했으며, 또한 그룹 야다의 보컬 전인혁이 기타 연주에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김정민은 신곡 ‘미치도록 그립다’를 통해 마음속의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가사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풀어내 음악 팬의 심장을 다시금 사로잡을 예정이다.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로 데뷔한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마지막 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MSG워너비로 ‘나를 아는 사람’을 발매했다.
한편, 김정민의 새로운 싱글 ‘미치도록 그립다’는 오늘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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