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제주지역에서 전문적으로 활동 중인 관광통역안내사 18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반을 둔 관광지 해설기법 양성'을 위해, 지난달 22~24일까지 자연생태관광을 주제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에 참여한 관광통역안내사들은 '경북 예천(회룡포, 용문사)', '경북 문경(고모산성, 문경새재 도립공원, 오픈세트장, 단산 모노레일)', '충북 제천(옥순봉 출렁다리, 충주호)', '강원 영월(관풍헌, 청령포, 장릉, 한반도지형)”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및 체험교육 등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로서 자질향상과 더불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19를 대비하여, 관광통역안내사들의 마스크 착용과 체온 검사, 손 소독제 사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여, 안전한 관광여행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민간외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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