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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휴대폰 공시지원금 상향…갤럭시S21·아이폰13미니 가격 할인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1.12.01 00:33:4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유럽의 한 대학생이 제작해 경매가가 1억원까지 올라 화제가 된 'C타입 아이폰'이 실제로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IT매체 폰아레나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내년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부터 기존 라이트닝 케이블을 USB-C 포트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USB-C로 전환하는 이유를 첫째는 더 빠른 전송 속도, 둘째는 최근 유럽연합(EU)의 법 제정, 마지막으로는 환경 보호로 꼽았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13 프로에 고성능 영상 촬영 및 편집 기능인 프로레스(ProRes) 기능을 도입했고 이 기능을 내년 아이폰14 프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2시간가량의 약 720GB 4K 동영상 파일을 기존 라이트닝 케이블로 PC로 옮기려면 약 3시간 45분이 걸리지만, USB-C를 통해 옮기면 2분 38초이면 된다.

 

이 가운데 연말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구형이 된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을 비롯해 신제품 아이폰13미니 등의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 조정되면서 조금이라도 더 싸게 파는 곳 등을 찾는 스마트폰 알뜰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핸드폰 가격 및 스펙 공유 카페 관계자는 “최근 아이폰12미니와 갤럭시Z플립2, 갤럭시S21 등이 0원으로 판매되는 휴대폰 성지 시세표까지 등장했다”며 “강변, 신도림 테크노마트 핸드폰 매장과 달리 발품을 팔지 않고 한눈에 핸드폰 최저가 가격비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핸드폰 싸게 사는 법 등을 찾는 알뜰족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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