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효린이 오는 30일 발매 예정이던 신곡 ‘레인 로우’(Layin' Low)의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29일 소속사 브리지는 “효린의 신곡 ‘레인 로우’(Layin' Low)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신곡 발매일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어 양해 말씀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브리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레인 로우’(Layin' Low)는 더 높은 완성도로 팬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고심 끝에 발매일을 내년 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린의 ‘레인 로우’(Layin' Low)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완성도 높은 신곡으로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고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는 “12월 22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로 팬 여러분께 먼저 인사드리겠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 번 효린의 ‘레인 로우’(Layin' Low)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6월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효린은 2013년 11월 첫 솔로 앨범 ‘LOVE & HATE’를 발매했고, 2016년 11월 두 번째 솔로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IT`S ME’를 발매했다. 지난 8월 씨스타 멤버 다솜과 함께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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