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제2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애리조나와 뉴욕, 플로리다 등 여러 후보군 중 테일러시가 최종 부지로 결정됐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7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제2공장을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테일러시에 건설하게 될 삼성전자 제2 공장에서는 2024년 말쯤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신규 일자리 1800여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