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량 이동요청을 할 수 있는 ‘플리지’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플리지’는 ‘Please+ Easy’의 합성어로 ‘쉽게 요청하다, 쉽게 부탁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쉽고 빠른 차주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리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면 불필요한 전화 없이 어플 내에서 차주를 호출할 수 있으며, 당사자 모두 플리지 회원이라면 채팅으로도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회원 간에는 어플리케이션 내에 있는 번호판 스캔 기능으로도 차주 호출이 가능하며, 스캔을 할 경우 원하는 메세지와 함께 앱 내에 푸시 알림이 전송된다. 

플리지에 어플리케이션의 회원이 된다면 아이디 당 한 번 NFC가 내장된 주차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안심 주차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한다면 개인 전화번호가 노출될 염려 없이 주차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무료로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한 플리지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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