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1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270명이 추가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27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267명 보다 3명 올랐다.
반면 일주일 전인 4일 1515명보다는 245명 감소했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925명(72.8%), 비수도권에서 345명(27.2%)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80명, 경기 367명, 인천 68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2명, 대구 50명, 경북·부산·강원 각 24명 대전 23명, 전북 22명, 경남 17명, 울산 16명, 전남 10명, 제주·광주 각 7명, 세종 1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95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4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원주에서는 일가족 3명을 포함해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천에서는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춘천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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