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인 선수로 5번째로 10승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 마우닌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쳐 우승했다.
이로서 고진영은 우승상금으로 45만 달러(한화 약 5억3800만원)를 받게 됐다.
한편, 고진영은 ▲박세리(25승) ▲박인비(25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5번째로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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