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주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 중 ▲5명(2967~297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2명(2966, 2972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2965번)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가운데 4명(2968~2971번)은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중앙목욕탕 여탕’ 이용자에 대한 검사 안내문자를 받은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중앙목욕탕 여탕’과 관련해 가칭 ‘서귀포시 사우나 2’가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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