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기상청은 10일 19호태풍 남테운이 발생했다고 날씨예보했다.
17호, 18호 태풍도 이어 북상하고 있다.
2021 19호 태풍 남테운 경로는 10일 오후 17시00분 현재위치는 괌 동북동쪽 약1620km부근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19호 태풍 남테운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10일 15시 괌 동북동쪽 약1620km부근해상
11일 15시 괌 동북동쪽 약1310km부근해상
12일 15시 괌 북동쪽 약1130km부근해상
14일 15시 괌 북북동족 약1480km부근해상
15일 15시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650km부근해상
제19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의 뜻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의 이름이다.
2021 18호 태풍 곤파 경로는 10일 오후 17시00분 현재위치는 필리핀 마닐라 동족 약950km부근해상에서 중국 잔장과 베트남 하노이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곤파스(KOMPASU)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컴퍼스자리(별자리)를 의미한다.
2021 17호 태풍 라이언록 경로는 10알 오후 17시00분 현재위치는 중국 잔장 서남서쪽 약240km부근해상에서 베트남 하노이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17호 태풍 라이언록(LIONROCK)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봉우리의 이름이다.
10일 일요일 오늘날씨와 11일 월요일 내일날씨는 다음과 같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늘(10일) 저녁에 경상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내일(11일) 아침까지, 강원영동은 모레(12일) 아침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모레 낮까지, 제주도는 모레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강하게 부딪히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1일까지)
- 강원영동남부, 충청권남부,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20~60mm
- 경기남부, 충청북부, 강원도(영동남부 제외): 5~30mm
- 수도권북부, 서해5도: 5mm 내외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모레(12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모레 오후부터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차차 맑아지겠다.
오늘(10일)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6도가량 높은 30도 안팎을 보인 곳이 있다.
따라서, 지난 4~5일보다 일최고기온이 1~2도가량 올라 10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기록한 곳이 있다.
* 10월 일최고기온 극값 1위 경신 지역(10일 16시 현재, 단위: ℃, ( )는 기존 1위 값) 대구 31.8(21.10.04. 31.5℃) 김해 31.4(21.10.05. 30.9℃) 밀양 30.8(21.10.05. 30.4℃) 창원 30.0(21.10.05. 29.8℃) 상주 29.2(21.10.05. 29.1℃)
한편, 오늘(10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1일)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10도 이하)가 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모레(12일)는 내일과 비슷하거나 1~4도 높겠다.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9~21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다.
모레(12일) 아침최저기온은 11~19도, 낮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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