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동료 비하 논란에 휩싸인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나이키 홍보 게시물도 모두 삭제했다.
지난 8일 나이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심석희의 화보영상을 공개됏다.
영상 속 심석희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낼 수 있는 스포츠만의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심석희의 인스타그램은 지난 8월25일 이후의 게시물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특히 전날 나이키와 함께 올린 홍보 게시물은 현재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 8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는 코치A씨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최민정, 김아랑 등 동료 선수들을 향해 '개XX' '토 나와' '관종짓하고 있다' 라며 욕설 섞인 비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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