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16일 서울본부에서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중국 관광객 한국 방문 금지에 따른 제주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관광시장 다변화 및 동남아권 통역안내사 충원 방안,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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