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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가스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꿈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2023년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안전 강화 컨설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컨설팅의 주된 목적은 관계자의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규정 등 법정의무 준수 여부, 노후 설비 점검 등을 통해 행정계도 전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 판매시설이나 가스 수요자 시설의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제공키 위함이다.

 

2023년 컨설팅 대상을 관내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중 노후·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서귀포시 에너지관리팀장 외 1명을 전담반으로 구성하고, 사업장 노후 설비 확인 시 한국가스안전공사(제주본부)와 협업을 통해 컨설팅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있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규정 및 각종 (변경) 허가 사항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해임 등 법적 사무, 공급자 자체 시설점검, 수요자 시설점검,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등 전반적으로 사업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관내 컨설팅 대상 사업체는 총 46개소이며, 지난해는 10개소, 올해 20개소에 대해 컨설팅이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16개소를 진행하여 마무리하고 컨설팅 효과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압가스등 관련 사업자로 컨설팅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컨설팅을 추진하여 가스 사업자들의 전문성 향상, 법적·기술기준을 충족한 시설 운영 개선이 기대되며, 각종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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