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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 시민 호응도 높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안전취약계층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총 8,6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유괴 등 범죄예방 교육, 물놀이 안전교육, 교통 안전교육 등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 대처법을 교육하여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 있다.

 

올해 교육 목표 인원은 7,500명으로 영아와 아동 6,954명, 청소년 99명, 장애인 1,048명, 성인과 노인 등 525명 교육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목표대비 115%의 교육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어 시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집, 병설 유치원 등 영유아 대상으로는 체험 위주 교육,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 대상으로는 이론교육과 실습 시간을 적절히 분배, 마을 어촌계 대상으로는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등 연령별, 교육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 설문조사 결과 평균 95점으로 찾아가는시민 안전교육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시민 모두가 안전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분야를 발굴하여 다가오는 2024년에도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더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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