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유예지원위원회(회장 홍성영)는 지난 7일(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관) 주차장에서 법무보호위원, 직원, 법무보호 대상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무보호위원과 공단 직원, 법무보호 대상자가 함께 김장하며 소통과 대화의 장을 통해 법무보호 대상자의 김장김치 지원 및 대상자의 사회성 향상과 법무보호위원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홍성영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준 위원들과 제주지부 직원 및 보호 대상자분들께 감사하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성관 지부장은 “전달된 김치를 통해 법무보호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와 ㈜설문대가 주관하는 '2023 제주 국제 청소년 아카펠라 캠프'가 2023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덴마크 재즈 보컬 가수이자 지휘자인 Tine Fris-Fonsfeld, 독일의 바디퍼커션 연주자인 Gabriel Hahn, 중국 Ningbo 아카펠라 위원회 위원장 Mulina 등 해외 강사와,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를 설립한 한승모 예술감독, 제주어 싱어송라이터 문지윤이 특강 및 전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Graz 세계 아카펠라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한국의 대표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가 갈라콘서트 및 그룹 워크숍을 갖고, 2월 3일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의 수료 공연과 수료식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은 아카펠라로 사랑, 꿈, 환경, 공동체에 대한 노래를 그룹으로 나누어 부르거나 다 함께 부르고, 여러 음악 놀이 및 활동을 하게 되며, 콘서트 관람, 상영회, 수료식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의 시간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 12월 20일(1차)까지 '2023 제주 국제 청소년 아카펠라 캠프' 네이버 폼(h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교육발전포럼을 12월 9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포럼은 자녀돌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교나 개인 가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교육현안에 대하여 교육청과 도정, 민간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청주대학교 하민철 교수는 “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필요성”을 통하여, 수도권 인구 집중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교육의 위기 심화, 사교육에 대한 의존 심화와 학교교육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따른 공교육의 총체적 질 개선 필요성 대두, 교육청의 교육혁신 노력 등 세 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시설복합화, 학교밖 배움터 사업을 비롯하여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덴마크 애프터스쿨, 핀란드 키바코울루 등 국내외 교육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협력적 교육거버넌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포럼을 주관하는 김창식 위원장은 “금번 행사를 통하여 교육협력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자치법규 입법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총 84건으로, 이번 제2차 평가회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등 총 42건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도내·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차 입법평가 대상 조례 42건에 대하여 각 위원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정 또는 폐지권고 등 입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는 2017년도부터 시작되어 2022년도 제2차 평가회의까지 총 조례 478건에 대하여 입법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 '입법 평가'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 평가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조례 정비로 민의의 전당 구현에 앞장섬은 물론, 향후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 이도1, 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2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1년 기준 시민정책만족도 평가 결과 제주시 68.7점, 서귀포시 68.6점에 불과하나 시민만족도 개선을 위한 예산편성 노력이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제주시는 '시민 정책체감도 조사'를, 서귀포시는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를 실시 중이며, 2023년 예산안에도 이를 위한 예산으로 각각 22,000천원을 편성했다. 한권 의원은 양 행정시 모두 70점 미만으로, 시민들의 정책만족도가 높지 않으며, 각 분야별 점수를 볼 때 시사하는 바가 다르며, 이를 고려한 예산 편성 노력이 필요하나, 양 행정시 기능별 예산 증가율을 분석해보면 이를 확인하기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2021~2023년 기능별 예산증가율을 보면 일반행정분야의 경우 제주시 8.8%로, 서귀포시 6.8%에 비해 오히려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시는 행정자치 분야의 점수가 65.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어, 최일선의 대민 공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주시의 경우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등을 고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민간이 출자했지만 사업추진이 부진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해서 민자유치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12/7)에서 “11월 30일에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 계획안에 제주국제컨벤센터 주식처분이 한국관광공사의 자산 효율화에 포함됐다”고 했다. 고태민 의원은 “2021년 12월 말기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발행주식 총수는 40,095,644주로, 제주도가 지분율 65.81%로 최대주주이며, 한국관광공사 14.48%, 법인주 17.23%, 개인주 2.32%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주식은 580만 5000주에 액면가 5000원을 적용하면 약 290억이다”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021년도 자본총액이 1,755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79억원 자본잠식이 심화되고 있고, 단기차입금도 전년도보다 20억원 증가했다”지적했다. 또한“최근 5년간 영업이익 누적 적자액도 245.3억원으로, 대구 엑스코 90.8억원 적자, 일산 킨텍스 188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 예산안심사에서 임정은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제주 수산물 예산피해액이 연간 4,483억원으로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임의원은 “제주도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을 뒤늦게 11월 18일에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면서,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예상피해액이 수산물 소비지출이 평균 49.15%, 제주관광 지출이 평균 29.04%로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추궁했다. 이에, 임의원은“이를 예상피해액으로 환산할 경우 제주 수산물 소비 감소로 인한 예상피해액이 연간 4,483억원이라는 감당조차 할 수 없는 추정값이 나왔다”라며, “이에 따른 세부대응을 보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 년간 총15개 과제에 총사업비가 약2조 500백억을 국비뿐만 아니라 지방비를 투입해야 대응할 수 있다”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임의원은“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방류된다면, 어업인 뿐만 아니라 도민, 국민에게도 크나큰 피해를 끼칠 것이 분명하다”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 이도1, 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310억원 규모의 4차산업혁명펀드가 지원한 46개사 중 제주기업은 10개사, 21.7% 수준으로 10개 중 2개 기업 수준인 상황”으로,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수를 감안할 때 지역혁신벤처펀드 출자금 60억원은 매우 과다하며, 투자 이후 회수금의 사후관리 방안도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제주도정은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을 위해 2023년 20억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 6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대구, 광주, 한국모태펀드 및 민간투자 등을 통해 총 1,27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대구·제주·광주 지역 소재 성장 유망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권 의원은 “각 지역의 출자금액을 보면 벤처기업이 654개소가 있는 광주는 48억원으로, 제주는 벤처기업 수가 212개사에 불과한데, 출자액은 60억원으로, 벤처기업 수는 제주가 광주의 1/3 수준인데, 출자액은 제주가 광주보다 12억원이나 더 출자하고 있어, 과도하게 펀드 출자금을 정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기금 여유자금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현지홍 의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와 신3고에 따른 고금리로 관광업계와 도민들의 가계운용자금이 힘들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일수록 고금리를 잘 활용해야한다”고 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계획 수립 기준'(행정안전부 예규 제219호. 2022.07.22. 시행)(별첨)에 따른 기간별 여유자금을 관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관광진흥기금 여유자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앞으로 철저하게 관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여유자금에 대해서는 고금리 상품의 정기예금과 분산투자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에 현의원은 “관광진흥기금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잡고 여유자금을 분산 투자 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수지 예측이 가능한 지출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으로 유휴자금을 최소화 하여 도민들의 혈세가 헛투로 쓰이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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