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은 2019년 5월 10일(금) 11시 조천읍 와산리 소재 천사나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배정미) 개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법인 희엘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을 격려하고 장애나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은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시정 운영방침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귀포항 및 자구리공원 일원에서 ‘제2회 서귀포 은갈치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과 축제위원회(위원장 김미자)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낙던지기, 갈치손질왕, 특별한 경매, 갈치요리비법 전수관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은갈치 가요제, 해녀태왁수영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갈치팽이대회(베이블레이드대회), 페이스페인팅, 갈치타투스티커 붙이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은갈치를 판매단가의 15%~50%(최대)까지 할인된 금액으로(일부품목에 한함)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최근 3년간 한·일 어업협상 결렬로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갈치조업을 하지 못하는 어민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서귀포 수협을 중심으로 은갈치를 비롯한 제주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축제기간 동안 어업인들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특급 경매를 통해 값싼 갈치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제주 은갈치의 우수성
제주도가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제주도지사가 선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가맹업소인 경우 ▲지방세를 3년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에서 배제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명패 지원 ▲가격안정 유지를 위해 필요한 기자재 보급 및 구입비 보조 ▲종량제봉투 지원 및 상하수도료 등 요금 보조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 보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홍보·마케팅, 컨설팅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방법은 제주도, 행정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착한가격업소 선정 신청서와 세부설명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행정시 경제일자리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팩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5월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청년 창업농과 영농4-H회원을 대상으로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농의 조기 영농정착과 후계인력양성을 위해 종자, 작물육종, 작물재배, 병해충 등 전문 농업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종자기능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춘 농업인이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작물의 채종과 배양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 과정으로 청년 창업농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종자기능사 자격증 필기대비반을 운영한다. 필기대비반은 오후 3시부터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종자의 생산과 공급 등 종자분야 ▲육종과 유전 등 작물육종분야 ▲작물 재배환경 및 재배기술 등 작물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전문 농촌지도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향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실기시험 대비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5월 9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제주도는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인건비 지원 등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장기 고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의무고용의 사각지대인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제도를 도입해 장애정도와 성별에 따라 1인당 월 35만 원~65만 원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 밖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청소년기 장애인들의 직업상담, 개인별 직업재활계획 수립, 직업능력·사회적응 훈련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로 안정적인 성인기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지난해 대비 약 6% 증가한 95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내 공공기관 청사에 카페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10여명의 중증장애인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악화 등으로 취업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장애인 고용기피현상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해 도내 각계각층과 협력해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양한식)는 5월 한 달간 ‘제13회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하고, 공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을 기리고 제주 창조신화와 문화를 발전·전승하기 위해 매년 5월을 ‘설문대할망의 날’로 지정해 지난 2007년부터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연례행사로 진행해오고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설문대할망 제(祭) 의식 및 부대행사 ▲공연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심포에스타 2019 창조·여신·예술의 3중주’ ▲설문대할망 워크숍 ▲설문대 제주굿문화제 ▲설문대어멍 품은 작은 음악회 등 20여 개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돌문화공원 누리집(www.jeju.go.kr/jejustonepark)에서 확인 가능하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2019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이 설문대할망을 널리 전파하고 제주의 정체성과 향토성, 예술성을 담은 세계적인 신화행사로 발전시키는 등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한식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5월 한 달간 돌문화공원이 무료 개방되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제주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홍콩·동남아 무역사절단(8월), 홍콩 미용박람회(11월), 하반기 해외전시회(7월~12월)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7월 홍콩·동남아 무역사절단은 도내 해외진출 희망기업(10개사 내외)을 그룹화, 전문화해 홍콩·싱가포르·방콕에서 현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11월 홍콩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지역의 국제적 미용·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도내 6개사를 모집해 참가할 계획이다. 하반기(7~12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은 8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각 사업별 참가신청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http://kr.e-jejutrade.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대행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 공동참가 8회·37개사, 무역사절단 3회·23개사, 개별참가 22개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9.9.24. 예정) 50개사 등 도내 기업 총 13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박람회 참가 등 시장개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에서는 청소년 및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웹으로 만나는 코딩과 인터넷」강의를 다가오는 4월 27일(토요일) 오후 3시, 제주시청소년수련관(제주시 사라봉동길 21-1)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현 시대에서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안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수업 참가자들은 웹사이트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코딩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인터넷과 웹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관찰하게 된다. 이번 강의는 오픈튜토리얼스(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 커뮤니티) 운영진인 이고잉, 강두루가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및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수업 참여시 본인 노트북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참가신청은 구글 신청서링크(https://bre.is/VIGLPAnGG)를 통해 4월 26일(금)까지 받고 있으며, 본 수업에 관한 문의사항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728-3483)으로 전화하면 된다. 제주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시대를 통찰하고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발판을 마련
제주도는 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실종예방을 위한 ‘GPS 위치알림이 단말기’ 100대를 보급하고, 1년간 통신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제주도는 실종 이력이 있고,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을 우선 선정해, 위치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및 스마트폰 전송으로 실종 등의 위급상황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지역 등록장애인은 3만5,931명(19. 2월 현재)이며, 이 가운데 발달장애인은 3,748명(지적 3,226명, 자폐성 522명, 10.44%)이다. 제주도는 GPS 위치알림이 보급사업을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위치알림이 단말기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064-803-3711~4)에서도 방문접수 받고 있다. 제주도 강석봉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은 실종 등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면서, “실종 등 피해상황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위치알리미 보급사업으로 지역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종예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삼도2동 남성마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시는 오는 22일 남성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28일에는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및 공청회는 지역주민과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전문가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의 진행현항, 추진방향,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도시재생의 주체가 될 주민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해 2019년 4월 국토부에 승인 신청 예정인 활성화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금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포함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하여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복합커뮤니센터, 주차장 조성, 마을 골목길 보행환경정비,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