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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병삼 제주시장, 봉개동 어린이공원 3개소 현장 점검

봉개동 지역에 총 사업비 11억 원 투입해 어린이공원 3개소 10월 말 개방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20일 봉개동 어린이공원 조성지역을 방문해 공원조성 막바지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봉개동 어린이공원은 총 3개소로 공원 결정 후 장기미집행된 상태였으나, 지난해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 마무리단계이다.

 

위 어린이 공원 3개소는 배상책임보험가입과 안전점검 등이 10월 중으로 마무리되면 오는 10월 말경에 어린이와 지역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그동안 소외됐던 봉개동 지역에 어린이공원 3개소가 개설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이곳을 단순한 놀이시설에 머물지 않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421회 도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주시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경미 의원은 봉개동에 처음으로 어린이공원 3개소가 조성되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전하면서, 획일적 공간이 아닌 친환경적이고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서 만들어 달라고 제주시장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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