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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주문화예술진흥원 & 국립발레단 협력사업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해적' 개최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2023년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인‘꿈나무 교실’참가자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합동 무대인 국립발레단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2021년부터 시작된 국립발레단의 주요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은 지역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해 권역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교육을 시행하고, 그 결실로 국립발레단 단원들과의 합동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제주도 거주 초등학교 학생들을 모집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발레 수업을 진행했다.

 

공연은 10분 내외의 ‘꿈나무 작품’과 70분 내외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로 진행된다.

 

‘꿈나무 작품’에는 약 8개월 간 전문가의 지도를 받은 참여 학생들이 첫 무대에 오른다.

 

학생들의 공연에 뒤이어 펼쳐지는 국립발레단의 프로그램은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이다.

 

이 공연은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을 뽑아 해설과 함께 선보인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시리즈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문화사랑회원과 65세 이상 노인 등은 30%에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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