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7월부터 신규로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이용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일 ~ 4월 19일까지 제공기관을 모집한 결과 6개 기관(재가돌봄 1, 병원동행 1, 식사 1, 심리 3)의 신청을 받았다. 이번 제공기관 추가 모집은 재가돌봄·가사서비스, 병원동행 등 2개 분야이며, 읍면지역의 서비스 제공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써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 사업 운영 계획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 통합돌봄지원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5월부터 서귀포시가족센터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다문화가구의 7~18세 한국 국적의 자녀이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원, (중등) 연 50만원, (고등) 연 60만원으로 학습을 위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 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서귀포시가족센터(서귀포시 서호남로 12(서호동))에서 신청하면 되고, 지원 대상은 소득 및 중복지원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되어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5~6월(1차), 7~8월(2차), 9월(3차)이며,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0일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단원음악회 “봄이 오는 길목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만에 열리는 단원음악회로 정기연주회와는 달리, 단원 개개인별의 목소리와 역량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현대곡, 가곡, 오페라, 영화 OST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성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음악과 어울리는 백그라운드 영상을 통해 감동을 두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공연의 시작은 소프라노 김지미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밤과 꿈”으로 시작된다. 절친했던 시인 콜린을 애도하는 애가로 알려진 이 곡은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곡이다. 이후 너무나 잘 알려진 성악곡인 다나 워너의 “이히리베디히(당신을 사랑해요)”를 바리톤 조용대가 매력적인 음색으로 공연한다. 또한, 메조소프라노 박선영이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를 노래한다. 이 곡은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나와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이끌었던 노래이다. 다음으로 소프라노 김지송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공시 대상은 총 23만 7,147필지로, 국토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4,884필지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서 조사한 토지특성자료를 입력하여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해 대비 0.19%하락하며, 2년 연속 하락했다.(2023년 7.13% 하락). 주요 하락 요인으로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정책에 따른 표준지공시지가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서귀포시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0.49%이다. 지역별 변동률을 보면, 읍면지역의 경우 대정읍이 –0.35%로 가장 하락폭이 컸고, 남원(-0.33%), 안덕면(-0.20%), 표선면(-0.12%), 성산읍(0.67%) 등 지역적인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결정 통지 방식을 우편통지 대신 인터넷 전자 열람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와 개인정보 이용의 최소화, 예산 절감 등을 위한 조치이며, 올해는 최초 시행인 만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주택가격 전자 열람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발송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터넷 열람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서귀포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4월 30일자로 공시된 2024년 1월 1일 기준 서귀포시 개별주택가격은 35,734호에 4조7,363억원이며, 이는 전년 대비 약 0.51% 하락한 수치로 주된 가격하락 요인으로는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의 가격하락(-0.79%) 및 주택의 특성변경에 따른 가격 변동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간편하게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4월 30일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제22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장애인한마음축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7개 단체·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양지봉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함께한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팀별 대항 윷놀이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에는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넌 특별하단다’장애인 특별 공연을, 24일에는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 직영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등록회원 대상으로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3월부터 주 2회(월, 목요일) 운영하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서예, 서각(공예), 운동, 인지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며 대상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센터 내 집중 상담(3회기) 이후 회원으로 등록하고 프로그램 참여 동의를 해야 한다. 또한,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 30일부터 처음으로 단주 자조 모임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주 자조 모임은 술의 섭취를 줄이거나 끊으려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단주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회복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는 등 서로 단주 의지를 지지하고 실천하는 자리이다. 이번 자조 모임은 알코올중독자형으로 기존 센터 등록회원 중 참여 희망자 5명 내외로 구성되며 다음 달부터는 월 2회(둘째, 넷째 목요일) 모임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 중에는 일반 상담자 대상으로 알코올의존형 모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5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에서 성산읍 내 7개 리(성산, 오조, 시흥, 신양, 수산1·2, 난산)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산읍 이동 경로 식당 “행복한 마을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복한 마을밥상”은‘성산서부교회’,‘동남교회’,‘성산포교회’, ‘성산해병전우회’,‘표선성당’의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봉사단체인 ‘성산읍새마을부녀회’에서 식사 지원 및 차량 운행, ‘서귀포의료원’에서는 고혈압/당뇨체크,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집수리/공공임대 관련 정보,‘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는 노인지원센터 사업안내,‘김영희 문화예술힐링교육원’,‘온평해녀난타동아리’,‘실버들색소폰 봉사단’에서 식전 공연 진행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오명복 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과 단체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우리 어르신들이 따스한 마음을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4월 27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2학년~5학년 학생과 학부모 26명이 참여한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을 세 번째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매월 프로그램 주제별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연중 운영될 예정으로 4월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가족과 함께 나만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이날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가 진행하여 △ 4월 식목일과 지구의날 의미 알아보고 퀴즈 풀기 △ 나무와 관련 동화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 △ 가족과 함께 나만의 반려 화분 만들기 △ 나의 반려 화분에 이름 지어주고 편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참여 가족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내어 참가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지난 2월부터 매월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추억할 수 있어서 뜻 깊었으며, 올 11월까지 진행될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현대 사회의 정보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인터넷 활용은 물론 올해들어 큰 화제를 끌고 있는 챗GPT와 인공지능 과정이 개설되어 지금까지 161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스마트폰 등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많은 60세 이상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다. 5월에는 스마트폰 기초·스마트폰 앱 활용·엑셀 기초 등 총 3개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에 위치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5월 3일까지 각 과정별로 수강생(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활용도가 높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서귀포시민들이 디지털 기술 습득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7일 제주월드컵 경기장 광장에서 2천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린 지구로 함께 가자는 “Let's 제로! 그린지구 혼디가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21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여, 탄소중립, 플라스틱 제로,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홍보·체험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탄소제로 환경운동회’,‘청소년 플리마켓’과 중고물품 나눔장터의 참여도가 높아 시민들의 가정에서부터 환경생활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플라스틱 제로, 제로웨이스트 및 재활용제품 전시 등 환경시책 홍보관을 운영하여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실천수칙 등도 홍보했다. 비건 입욕제 만들기, 천연 샴푸바‧비누 만들기, 에코백 및 초꽂이 제작, 연필꽂이 만들기, 미니빗자루 및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참여자에 체험비 1천원을 기부받아 부스를 운영했는데, 행사 관련 수익금은 행사 주최(관) 공동명의로 전액 기탁하여 자원순환 실천과 더불어 행복나눔을 실천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476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도시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142개소로, 도시공원 내 빽빽하게 들어선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산책로 주변 안전을 위해 수목전정, 고사목 제거, 풀베기,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공원 수목울타리로 인한 공원 진출입 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울타리 낮추기, 놀이시설 주변 수목 전정,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사업시행과 더불어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 이용을 위해 도시공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산불 특별대책기간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 예방 활동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특별대책기간은 최근 10년간 총 32건의 대형산불 중 44%인 14건이 4월에 집중 발생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산불조심을 적극 홍보하고, 행정은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하여 본청 및 5개 읍면에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 6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4월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 동안 소각산불 근절 대면 홍보, 산림 인접 지역 쓰레기 불법 소각 계도 활동,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 등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 15일까지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 산불예방활동을 위하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현재‘주의’단계지만 선제적으로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하고 산불취약지 순찰 및 계도 활동 등 지속적인 산불 예방활동 강화에 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4월 26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60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늘이 내일이 되는 나는 교사입니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회는 아동학대예방 전문가를 초빙하여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기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 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160명/4월)을 시작으로 영화를 활용한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존중 무비콘서트(40명/8월), 탄소중립을 위한 프로그램 체험(40명/9월)등 3회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또한, 보육교직원 연수회는 직무 교육의 기회제공은 물론 보육교직원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다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서귀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 전문 박람회로서, 이번 축제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했으며, 5만여 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칠십리축제 등 서귀포 주요축제와 웰니스관광, 하영올레 등 서귀포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역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는 작년 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서귀포의 축제와 관광상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다른 지역 사례 벤치마킹을 통하여 서귀포시가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