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역 주민들이 제주의 음식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봄나물과 제주 음식 문화를 알아보고, 남원읍 수망리 이장님과 함께하는 고사리 인문학 탐방을 통하여 제주 음식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26일과 4월 2일 10:00~12:00에는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이론 강의가 진행되고, 4월 9일 09:00~13:00에는 남원읍 수망리 일원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2024년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 지원 사업은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에 첫 시행됐다. 이번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에는 측정지(염소 테스트 페이퍼), 음식 재료 보관 라벨 스티커 북, 탐침 온도계 및 조리 종사자 개인별 위생 안전 장화, 방수 앞치마, 방수 토시 등 급식 위생 강화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지원했다. 신학기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하여 사립유치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본 꾸러미를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지원 및 맞춤형 연수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유치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8일‘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본청 중앙현관에서 2024년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새기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직원들에게 커피 등 차를 나눠마시며, 직원들이 손수 만든 장미꽃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순문 부교육감은“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교육청 여성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은 가계소득과 관계없이 두 자녀 가정의 둘째 이후 학생(단,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첫째 학생 포함)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사업으로는 △수학여행비 학부모부담금 전액(국외 50% 상한, 초등은 도내에 한함), △고등학생 저녁 급식비 전액, △방과 후 자유수강권(최대 60만 원)이다. 다자녀 교육비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거나, 교육비 원클릭(oneclick.neis.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지만, 온라인 신청인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학교로 별도 제출하여야 한다. 지난해 대상자의 경우 재신청은 필요 없고,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 신입생 또는 자녀 출생 등으로 다자녀 가정이 성립된 경우, 상급학교 진학(초→중, 중→고)인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가능하지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는 항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7일 11시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24년‘공감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의 주요 업무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주요 업무 핵심과제로 △기초학력 향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학생건강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독서, 다문화, 생태교육 △소통과 협력 중심,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한다. 2024년 달라지는 서귀포시 교육 첫 번째,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협력사업 중 2024년 신규 사업의 하나로 시청 각 부서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시청 부서별 팀장과 교사들이 TF팀을 구성하여 수업 주제와 방법 등을 협의하여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명품 교육 도시 서귀포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연계하여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연수’를 진행한다. 세 번째,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배움에 대한 동기유발을 위해 ‘다문화가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무릉초중학교(교장 양성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아침 등교 시간(8:10~8:40)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교 맞이를 했다. 앞으로도 매월 첫째 주 ~ 둘째 주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매월 셋째 주 ~ 넷째 주는‘좋은 아침입니다’로 인사를 하며 등교 맞이를 할 계획이다. 무릉초중학교 관계자는“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 상호 간 활기찬 인사로 서로 인사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동시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라며“또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중요한 가치를 인식하고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6일 학교생각의숲 도서관에서 2024 학생 자치회 임원 26명에게 ‘민주·자율·존중 학생자치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지호 학생 자치회 회장과 김우혁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무부·문화행사부·방송홍보부·건강체육부·환경봉사부·인성교육부 부장·차장·부원 등 26명은 2024학년도 교내 학생 대표 기구인 학생 자치회를 민주·자율·존중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소통력을 발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된다. 서귀포중은‘사랑과 열정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자치회와 선생님 간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 ▶ 우선,‘사랑합니다’등교 맞이를 시작으로, 환경 정화 봉사 활동, 사제동행 아침 독서 ▶ 점심시간에는 사제동행 런치 리그(축구, 농구), 사제동행 런치 리드(독서), 사제동행 급식 봉사 프로그램 ▶ 학생 자치회 주간 체육 축제, 자랑스러운 서중인 주간, 주목 축제, 급우 돕기 행사 이지호 학생 자치회 회장은“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서 학생 자치회 복지 증진에 힘써주셔서 학생들은 매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노형중학교(교장 박재희)는 지난 5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중학생이지 요렇게 해볼래-중요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첫 마음 주간’의 일환으로 진로 및 인성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자유학기제 꿈끼틔움123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환기의 의미 이해’,‘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중학생의 공부법과 진로 설계’,‘친구와 좋은 관계 맺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활동했다. 노형중학교 관계자는“친구들과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찾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4일 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24학년도 입학한 우수 신입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은 2011년부터 해마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과별 1명을 선정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년간에 걸쳐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7회 졸업생 오복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재학생 4명에게 각 50만 원씩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상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재학생 2명에게 각 50만 원씩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희숙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함께 읽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감과 소통의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해 성인 15명을 대상으로‘2024 시니어 북클럽 인생을 삼킨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혜성(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주 동안 총 10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의 경험과 삶의 질문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본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55세 이상 성인, 15명이며 신청은 3월 7일(목)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org.jje.go.kr.lib) 상단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론 도서 및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지난 5일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 교사(18명)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어민 교사들이 제주 역사와 문화를 현장 체험하며 제주지역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제주 4.3평화공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함으로써 원어민교사 간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이번 제주 4·3평화공원 현장 체험을 통해 제주의 가슴 아픈 역사를 접하고, 제주 지역과 도민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워크숍을 운영하여 교수·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내실 있는 워크숍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신장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제주 학생 공교육비 부담 최소화를 위한“2024 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사업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은 지난해 12월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누리과정 이외 5세아 유아학비․보육료 월 5만 원 추가 지원, △ 초등학교 동 지역 작은 학교(학생 수 100명 또는 6학급 이하) 수강료 무상 지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급·간식비 무상 지원, △교육 급여 지원단가 인상(초 415천 원⇒461천 원, 중 589천 원⇒654천 원, 고 654천 원⇒727천 원) 등이다. 2024학년도 제주교육청의 교육 복지 사업은 ①해당 모든 학생에게 지원되는 보편복지사업 ②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③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④맞춤형 교육 복지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① 보편복지 주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비 전액이 지원되고 있는 졸업 앨범비를 비롯하여 △수학 여행비(기본지원비 초 85천 원, 중․고 400천 원) △수련 활동비(45천 원) △초등학교 현장 체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남주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사)남주장학회가 지난 4일 남주고등학교(교장 강영철)를 방문하여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양창운 총동창회장과 고왕경 (사)남주장학회 이사장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3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남주장학회는 남주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2007년도에 결성한 장학회로 2008년부터 해마다 모교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584명에게 지급한 총 장학 금액은 565,788,000원이다. 고왕경 이사장은“장학금 혜택을 받은 후배들이 장차 지역사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는 지난 4일 총동문회(회장 오경희)와 기수별 동문회로부터 장학금 1,7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2024학년도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경희 총동문회장은“학생들이 양지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서귀포여고 전)총동문회(제11회 회장 김인실), 서귀포의료원 양지동문회(회장 강은실), 서귀포여고 출신 교직동문회(회장 허정인), 서귀포시청 재직 동문회(회장 고상희), 21회 동문 김소영, 21회 동문회(회장 오은정), 재제주시 동문회(회장 허명숙), 서귀포여고 재직 동문회, 광하사우나 등 9개의 외부 기관에서 장학금을 기부하여 총 15명의 입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는 지난 4일 신입생 240명과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73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에는 기계과 49명, 토목과 48명, 건축과 49명, 전기과 47명, 전자과 47명 등 총 240명이 1학년으로 입학했다. 신입생들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기술 교육의 요람인 한림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긍지 높은 한림공업고등학교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면서 학업과 기능 연마에 정진할 것을 선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에 이바지하는 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 1명에게 한명회 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 증서를, 4명에게 ㈜한라산 장학금 각 50만 원과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창익 교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신입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함께 꿈ㆍ열정ㆍ도전이 향상되는 행복한 배움터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독려”했고,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새 학기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