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선찬’에서 지난 6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이번 반찬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환절기 건강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반찬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들이 반찬지원을 받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며,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및 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