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10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금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 집중 홍보 기간은 코로나19 감염 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증세 악화 가능성이 59%, 사망 확률은 16% 증가하고, 항체생성량이 42.8% 낮아 흡연자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이환 위험성이 크다는 미국 학술 연구결과에 따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금연지도원이 흡연으로 인한 민원발생 다발구역, 관내 일반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금연 홍보 스티커 배부 및 흡연예방을 위한 계도를 실시하고 공공기관 흡연 부스 내 금연 홍보물 부착, 길거리 금연 홍보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을 원하는 시민에게 광명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을 안내하고 보건소 방문이 힘든 흡연자에게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 지원 사업((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참조)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금연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